엔플라잉 승협, "정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보인다"는 선플에 힘얻어

입력 2019-10-15 21:35   수정 2019-10-15 21:35

엔플라잉 리더 이승협이 작사, 작곡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엔플라잉은 15일 오후 올레tv, 올레tv 모바일 채널을 통해 엔플라잉 단독 리얼리티 ‘엔플라잉의 JMT 제주, 맛있는 트럭’ 릴레이 직캠 승협편을 공개했다.

‘엔플라잉의 JMT 제주, 맛있는 트럭’은 엔플라잉이 제주도에서 푸드트럭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아낸 엔플라잉 단독 리얼리티로, 이번 직캠 영상은 멤버들이 릴레이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평소 속마음을 들어보는 번외 에피소드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승협은 작사, 작곡을 할 때 공들이는 부분에 대해 “곡을 짜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짜내려고 하는 순간 바로 포기한다”며 “내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기억남는 댓글로 ’정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보인다’라는 댓글을 꼽으며 “내가 정말 좋아서 음악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중 분들이 알아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답하며 깊은 속내를 전했다.

엔플라잉 리얼리티 ‘엔플라잉의 JMT 제주, 맛있는 트럭’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6시 올레tv, 올레tv 모바일 채널을 통해 1화를 공개한다. 29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 금요일 4주에 걸쳐 총 8화가 방송된다.

한편 15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야호(夜好)’로 컴백한 엔플라잉은 오는 18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굿밤 (GOOD BAM)’의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굿밤’은 듣기 편안한 멜로디에 ‘이 새벽에 너에게로 도피 도피 / 꿈 뻑 토끼 토끼’ 등 재치 있는 가사가 더해진 곡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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